송파구(구청장 박성수)는 문정비즈밸리 내 입주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12일 가든파이브 툴관 10층에서 ‘제1회 네트워킹데이’를 개최한다.
구는 민선 7기 핵심 사업 중 하나인 ‘일자리 창출’ 첫걸음으로 문정비즈밸리 내 교류 기회인 네트워킹데이를 시도, 기업 간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나선다.
문정비즈밸리는 법조타운, 미래형업무단지, 동남권유통단지 등을 갖춘 산업집적지로서 현재 약 21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.
특히 IT융합, 바이오메디칼 등 신성장동력 산업의 거점으로서 스타트업 기업의 활발한 움직임이 있는 만큼 이번 교류를 통해 기업 간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.
12일 행사에는 150여명의 기업 대표 및 경영진이 참석해 해당 산업분야를 소개하고 경영 아이디어 등을 교류한다.